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1~4월 872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94.1% 판매가 늘었는데요. 간판 모델 A6가 4764대 판매되며, 아우디 전체 판매량의 5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A6는 준수한 상품성과 기존보다 넓어진 실내공간, 안락한 승차감이 입소문을 타면서 신차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신차출시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아우디 브랜드의 최대 강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9월 파격 프로모션이 공개됐습니다. 딜러사에 따르면 9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 대해 최대 1280만원의 할인이 적용되며, 보증기간은 5년/15만km입니다. 최대 할인시 실구매 가격은 5천만원 후반이며, 이달 중순부터 출고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 아우디 A6 세단 가격
아우디 A6 의 공식 출시가는 45 TFSI 모델은 6457~6849만원, 40 TDI 모델은 6665~7058만원, 40 TDI 콰트로 모델은 7352만원 45 TFSI 콰트로 모델은 7407만원 입니다.
하지만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현금 구매시 6220만원,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사용시 6070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연식변경 모델의 현금 구매시 가격은 6440만원,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사용시 6290만원입니다.
2021 아우디 A6 세단 제원
2021 아우디 A6 세단 성능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과 연식변경 모델의 차이는 다소 큽니다.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 조합은 같습니다. 기본 모델의 최고출력은 252마력, 최대토크는 37.7kgm입니다. 연식변경의 최고출력은 265마력으로 높아집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3초, 연식변경 모델은 6초가 소요되며, 외관에는 기존 18인치 휠을 대신해 19인치 휠이 적용됐습니다.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같은 더블-스포크 디자인 휠이며, 실내 스티어링 휠은 아우디 A8과 같은 더블 스포크 스티어링 휠로 변경됐습니다.
2021 아우디 A6 세단 외관 디자인
차량의 디자인은 구형 모델과 비슷한 듯 보이지만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한눈에 봐도 A6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을 모두 유지했습니다. LED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램프류를 더욱 날렵하게 다듬은 부분은 미학적인 디자인을 완성 시킨 요소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2021 아우디 A6 세단 내부 디자인
A6 45TFSI는 차량의 성능보다는 승차감에 초점이 맞춰진 차량으로, 넓은 실내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이 대단히 매력적입니다. 탄탄함과 부드러움을 성숙하게 조율한 서스펜션의 세팅 덕분에 1열과 2열 좌석을 가리지 않는 안락한 착좌감이 큰 장점입니다.
대형세단이 부럽지 않은 4950mm의 전장으로 2열 실내공간도 여유롭습니다. 평균 키 성인 남성이 탔을 때도 무릎과 머리 공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에도 적합한 구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