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내세워 브랜드의 가치를 성립하고 있는 볼보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모델 중 하나는 바로 볼보 XC60입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판매량만 보더라도 XC60은 2,228대가량 팔리며 브랜드 내 22.4%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그런 볼보 XC60이 한국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들고, 부분변경을 거쳐 새롭게 소비자를 찾아왔습니다.
볼보 XC60은 전 세계적으로 168만 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로, 지난해 볼보차 전체 판매량의 약 30%를 달성한 베스트셀링카입니다. 2017년경 국내에 출시됐으며, 브랜드 최초 KAJA 주관 ‘2018 올해의 월드 카’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볼보 XC60 가격
2021 볼보 xc60 가격은 B5 모멘텀 6,190만 원, B5 인스크립션 6,800만 원, B6 R-디자인 6,900만 원, B6 인스크립션 7,200만 원, T8 인스크립션 8,370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5년 또는 10만 km 무상 보증기간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볼보 XC60 제원
볼보 XC60 성능
2021 볼보 xc60은 48V 가솔린 MHEV 방식 B6 엔진은 배출가스를 최소화하면서도 역동적 성능을 제공합니다. 2.0ℓ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10㎾ 전기모터를 더해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회수해 엔진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연료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민첩한 엔진 반응을 이끌어 매끄러운 가속 성능을 보여줍니다.
새로워진 XC60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 시장에 최적화한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개발됐다는 것인데요. 볼보차 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300억 원을 투자해 해당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XC60을 시작으로 향후 볼보의 전 라인업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볼보 XC60 외관 디자인
전면은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시그니처 LED 헤드램프를 수직 크롬 바 형태 라디에이터 그릴과 끊김 없이 이어지는 형태로 디자인해 날렵하고 강인한 인상을 줍니다. 여기에 후면으로 갈수록 상승하는 형태의 벨트라인과 캐릭터 라인, 20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이 역동적 자세를 완성합니다.
볼보 XC60 내부 디자인
2021 볼보 xc60 내부 디자인은 히든 타입의 배기구,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크롬 장식, B&W 오디오 시스템, 나파가죽 등 경쟁 차종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특징을 지녔습니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천연 소재와 장인 정신, 현대적 기술이 어우러졌습니다. 천연 나뭇결이 살아있는 대시보드와 센터콘솔은 고급스러운 마룬 브라운 색상 가죽시트와 조화를 이뤘으며, 부드러운 나파 가죽으로 만든 시트는 몸을 잘 지지해주며 마사지, 통풍 기능까지 갖춰 장거리 주행에도 안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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